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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터넷을 하다가 오래된 사진 한 장이 제 눈에 들어왔습니다.
아주 오래 된 사진 같습니다. 배경도 그렇구요.
옛날 차가웠던 마루바닥 예배당이 생각납니다.
그 땐 참 힘들게 살았던 때였습니다.
그래서 더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해서 이 사진의 어머니처럼 아이를 포대기에 업고, 아이 하나는 걸치고 이렇게 차가운 마루바닥에 엎드려 기도했었습니다.
지금은 이렇게 많은 복을 받아서 모든 것에 부족함이 없는데 참 아이러니 하게도
잃지 말아야 할 것을 잃고 말았습니다.
하나님을. 기도를. 말씀을.
기도하지 않아도 열심히만 살면 될 것 같은 세상입니다.
그래도 큰 문제가 없으니까요.
그러나 옛날도 지금도 하나님 없이 우리는 살 수 없습니다.
잃어버리지 말아야 할 것을 잃어버린 오늘,
어디서 잃어버렸는지 살피고, 회개하며 찾으라고 하신 예수님의 음성이 들립니다.
다시 하나님께로 돌아갑시다.
말씀과 기도를 회복하도록 합시다.
어머니의 기도가 자녀를 살립니다.
가족을 살립니다.
우리에게 다시 이 어머니의 모습이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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